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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개스값 하락세

정유공장 처리량 최대치 덕분

개스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지난 2주 사이에 갤런당 9센트 이상 떨어지는 등 하락세가 가파르다.

룬드버그 서베이사가 2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전국 평균 개스값은 갤런당(레귤러 기준) 3.5795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2주 사이에 9.04센트가 떨어진 수치다. 지난 3월 21일 이후 최저치다.

최근 시카고의 개스값 하락폭은 더욱 컸다. 28일 기준 갤런당 3.909달러였고 시카고 메트로지역은 3.653달러였다. 한달 전은 각각 4.233달러, 4.009달러로 30센트 가량 차이가 났다.

이처럼 개스값이 떨어지고 있는 이유는 정유공장에서 많은 양의 원유를 처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기준 전국 정유공장 처리량은 지난 198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중서부 정유공장에서의 처리량이 많았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개스값이 비싼 지역은 샌프란시스코로 갤런당 4.03달러였고 가장 싼 곳은 오클라호마 툴사로 3.23달러로 나타났다. 뉴욕은 3.83달러, L.A.는 3.96달러였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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