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국학교 대청소, 지역 어르신들 ‘모범’

아이들 공부하는 곳 ‘깨끗하게’

내달 23일(토)부터 시작되는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가을학기를 앞두고 한국노인회 조무호 회장, 최경열 이사, 박익수 전 한국학교 이사장이 학교 건물 내부 청소작업을 펼쳤다.

이들 세 명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학교 출입구의 전기 시설 설치와 건물 바닥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청소도구 등을 이용해 광을 내는 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한국학교는 8월9일과 16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2014년 가을학기 등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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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