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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끼 2만6000대 화재 위험 리콜

스즈끼 자동차가 2004~2006년형 중형차 베로나 2만6000대에 대해 화재 위험을 이유로 리콜을 실시한다.

29일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스즈끼 베로나 2만6000대를 주간 주행등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으로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판넬 내에 있는 모듈의 트랜지스터가 과열돼 녹거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5월 동일한 이유로 2004~2008년형 스즈끼 포렌자와 2005~2008년형 스즈끼 리노 18만4000대를 리콜한 것을 확대 실시하는 것이다. 이들 차량은 모두 한국의 GM공장에서 제조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 관련된 화재 사고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스즈끼 미주법인은 지난 2012년 11월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했으며, 현재 미국 내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김수형 기자 shkim14@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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