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철 요금 4% 인상
MTA 내년 예산안 발표
MTA는 29일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당초 계획한 4%의 인상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LIRR 노조와의 고용 계약 협상 타결에 따라 인상폭이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MTA 측은 은퇴자 건강보험 기금과 건설 예산에서 당장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요금 인상 내역은 나오지 않았으나 4%의 인상률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현재 112달러인 30일 무제한 메트로카드는 약 116.50달러 7.50달러(현금 기준)인 다리.터널 통행료는 7.80달러로 각각 올라간다.
신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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