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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그만스, VA·MD 더 개설

동부 지역 대대적 확충 계획 일환

미국내 중급 이상 수준의 품질을 취급하는 푸드 수퍼 '웨그만스'가 버지니아를 비롯한 미 동부 일대에 점포망을 확충한다.

웨그만스사는 29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를 비롯해 샤롯츠빌, 미드로시안 쇼트펌프 등지를 비롯해 메릴랜드주내 오잉스밀 등 미 동부 지역 10곳에 점포망을 추가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표 참조>

웨그만스사는 이날 자사 웹망을 통해 "매년 2~3곳의 점포를 개설하는 웨그만에 많은 소비자들이 인근에 더 개설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하고 "모든 요구에 다 부응할 수 없으나 앞으로 미 동부 지역에 대대적인 확충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 개설되는 동부 지역 10곳의 점포위치는 정해졌으나 개점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개설되는 지점은 매사추세츠주 벌링턴이나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점은 2015년이라고 알려졌다.

웨그만스측은 "매년 수천, 수만명의 고객들이 처음 웨그만을 찾고 호평을 하고 있다"며 개점망 확대 이유를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웨그만스는 전국에 84개의 점포망을 개설하고 있으며 주요 거점 지역은 뉴욕을 비롯해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이다.

지난 1916년 처음 점포를 뉴저지 트렌튼에 개설한 웨그만스는 그로서리 점포 순위 10위 안에 드는 체인망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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