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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클럽 길햄 총재, 한인타운 방문

로터리클럽 LA카운티 5280지구의 엘사 길햄 총재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LA한인타운을 찾았다. 길햄 총재는 29일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린 LA 코리아타운 로터리클럽(회장 찰스 김) 정기 모임에 참석했다. LA 코리아타운 로터리클럽은 2015~16년도 LA카운티 5280지구 총재직을 역임할 선동진 부총재가 속해 있는 클럽이다. 신임 총재는 첫 공식 일정으로 다음해 총재가 속한 클럽을 찾아 격려하는 것이 관례다.

이날 모임에는 케빈 스미스 클럽서비스 시니어 어시스턴스 총재, 멜로니 존 5280지구 스텝 총괄자, 시릴로 핀락 클럽서비스 어시스턴스 총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길햄 총재로부터 신규 회원 영입에 대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은 찰스 김 회장은 "아직 젊은 2세 여성 회원이 부족하다"며 "올해 안으로 40명을 더 영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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