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3D프린터 맞춤 제작
장난감·장신구 등 200여 제품
CNN머니는 29일 아마존이 소비자가 사전에 고른 디자인을 3D 프린터를 이용해 물품을 찍어내는 3D 프린팅 스토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현재 장난감, 장신구, 인테리어 소품 등 200여 가지 제품이 제공되고 있으며, 같은 제품이라도 크기나 색, 소재 등을 달리하거나 선호하는 개인적인 문구나 그림을 추가할 수 있다.
페트라 쉰들러카터 아마존 판매 총괄은 이날 성명에서 “3D 프린팅 상점의 도입은 인터넷 유통업계의 변화를 시사한다”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형 기자 shkim14@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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