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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렬 부총영사, 클레이튼 주립대서 강연






애틀랜타총영사관 유복렬 부총영사는 지난 29일 애틀랜타 인근 매로우 시에 있는 클레이튼주립대학에서 한국과 한미 양국관계를 주제로 강의했다.
클레이튼주립대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강연에는 학생, 교직원, 지역 주요인사, 기업인, 언론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대전 보건대학교 학생 15명도 동석했다. 이 대학은 지난해 3월 대전보건대학교와 협력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유 부총영사는 한국의 주요 역사, 경제 및 민주주의 발전사, 남북관계, 북한 실정, K-pop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한국전 및 남북분단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과 미국간 양국관계의 현주소, 체결 2주년을 맞은 한미 FTA의 성과, 조지아주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고용창출 효과,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 문제 등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유 부총영사는 한일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일제 강점기는 한국의 가장 뼈아펐던 시기로 일본 정부의 강제 위안부 동원이 바로 그 증거”라며 일본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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