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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 VA서 내일 개봉

바둑에 액션 가미…정우성·이범수등 출연

영화 ‘신의 한수(The Divine Move)’가 한국에서 관객 350만 명을 돌파, 워싱턴에서도 흥행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1일 버지니아 페어팩스타운센터에서 개봉될 ‘신의 한수’는 지난 28일 한국에서 누적관객수 352만4700명을 넘어섰다. 이 영화는 도박꾼들이 한탕 범죄를 위해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걸고 벌이는 권모술수를 담고 있다.

‘제2의 타짜’로 불리며 한국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신의 한수’에는 정우성·이범수·안성기·이시영·최진혁·안길강·김인권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 올 여름 최고의 오락 영화로 자리잡았다.

 이 영화는 개봉 17일 만인 지난 20일 한국에서 300만 명의 관객을 모은 데 이어 11일 만에 관객수 350만 명을 돌파, 400만 명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자세한 극장 정보는 www.CJ-Entertainment.com 또는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AsianMoviesNM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03-591-4994 ▷영화관 주소: Fairfax Towne Center, 4110 W. Ox Rd, Fairfax, VA 22033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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