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멋과 맛 한 자리에
오는 10월 4일 제 9회 한미문화축전
이번 행사는 주미한국대사관을 비롯해 미 예술지원재단(NEA), 전라북도 등의 협찬으로 이뤄진다.
행사 직전인 10월 2일에는 웨스넥, 노우스포인, 탐어스톤 고교생들이 필드트립 형식으로 참여,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국립예술종합대학 무용단을 비롯해 한복 패션 디지이너 이수동씨의 작품,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등이 출연, 한국 문화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행사의 준비는 백다나씨가 맡았고, 무대 소품과 분장은 정희정씨가 담당한다.
한편 당일 행사장인 조지 워싱턴대학 리스너 오디토리엄에서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한국의 비빔밥을 만드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태미 이사장은 “우리 후세는 물론 미국의 중심부 워싱턴 지역 주민들이 모두 우리의 멋과 맛을 한 자리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연은 10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이며, 입장권은 25, 45, 65달러이다. ▷문의 :202-994-6800.
최철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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