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7월 판매실적 신기록 달성,쏘울 스포티지 폭발적 인기

기아자동차의 7월 판매실적이 신기록을 달성했다.

기아차는 7월 52,309대 판매하여 종전 7월(2013) 최대 판매 기록인 49,004대를 무난히 돌파했다.

기아차의 7월 판매 호조세는 쏘울과 서브컴팩트 SUV차급의 스포티지가 앞장섰다.
쏘울은 2009년 미국시장 진출이래 누적판매 50만대를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JD Power의 2014 상품성 만족상 (APEAL –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조사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며 기아차 7월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또한, 쏘울은 올초 레드닷, iF에 이어 IDEA 디자인상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에 빛나는 성능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스포티지도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 7월 4,412대 판매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74.9%가 증가했다. 또한, 금년 7개월간 누적판매량도 지난해 동기대비 36.2%나 증가하며 기아차의 스테디셀러임을 입증했다.

기아차 판매 및 마케팅담당 마이클 스프라그 부사장은 “올해로 미국시장 진출 20주년 을 맞은 기아차는 소비자들이 평가한 품질지수가 일반브랜드 최상위권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감각적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감성 품질도 크게 높아졌다”며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호평과 함께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와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이 판매신장세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