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리는 북한 주민에 관심을”
미 주류사회에 북한 주민들의 인권 탄압 현실을 알리고, 이들을 돕기 위해 3달간 미 서부지역 자전거 일주에 나선 정현진(26·경상대)씨와 강병권(26·부산대)가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 5월12일 남가주 산타모니카를 출발한 이들은 네바다·애리조나·몬타나·오레곤주 등을 거쳐 SF까지 총 3500마일을 달렸다. 마일당 1센트씩 총 3500달러를 목표로 현재 모금이 진행되고 있으며 웹사이트(www.gofundme.com/9eecg0)를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대장정을 마친 정현진(오른쪽)씨와 강병권씨가 SF 금문교 비스타포인트에서 활짝 웃고 있다.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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