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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립대 공통지원서 공개…대입시즌 본격 시작

UC도 올해부터 조기 공개
접수는 11월 1일부터 가능

하버드 등 미 주요 사립대학에서 사용하는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가 1일부터 공개되면서 본격적인 대입시즌 시작을 알렸다.

공통지원서는 대다수 명문대를 포 함해 전국의 500여 대학에서 사용하는 온라인 입학 지원서로 대입 지원자들은 필수로 작성해야 한다.

올해는 내년 가을학기에 입학할 예정인 고교생 약 80만 명이 개인당 평균 4개씩, 총 350만 개의 지원서를 작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세이의 경우 지원자는 공통지원서 공통 에세이 주제 5개 중 1개를 선택해 65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에세이 주제 등 지원서 작성에 대한 각종 정보는 공통지원서 웹사이트(appsupport.commonap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통지원서는 지난해 새로운 온라인 버전의 지원서를 선보였으나 기술적 오류가 끊이지 않아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서 작성을 완료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 때문에 지난해 11월 프린스턴·컬럼비아·코넬·다트머스 등 50여 대학들은 조기전형 마감일을 연기했었다.

한편 UC도 이날부터 2015-16학년도 지원서를 웹사이트(www.universityofcalifornia.edu/apply)에서 공개했다.

UC는 매년 10월에 지원서 사이트를 오픈했으나 학생들과 고교 카운슬러 등이 지원서 작성에 필요한 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올해부터 공개일을 앞당겼다.

그러나 작성된 지원서는 예년처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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