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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Fwy 트럭 화재로 출근길 교통 대란

사우스방향 4시간 폐쇄

1일 오전 5번 프리웨이 노워크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로 프리웨이가 4시간 이상 폐쇄돼 이날 아침 출근길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7분 5번 프리웨이 노워크 지역 플로렌스 애비뉴 출구 인근을 지나던 대형 트럭에서 화재가 났다. 불길은 프리웨이 분리대와 인근 공사 현장으로까지 번졌다.

이에 5번 프리웨이 남쪽 방향이 모두 차단됐다가 오전 6시45분 한 개 차선 통행이 재개됐다. 하지만 출근시간이라 5번 특히 오렌지 카운티로 향하는 남쪽 방향은 물론 인근 605번과 91번 프리웨이 교통 흐름에도 영향을 미쳐 이 일대 교통대란이 일었다.

LA다운타운에서 풀러턴으로 출근하는 매튜 정씨는 "워싱턴 불러바드에서부터 차량이 아예 움직이지를 않았다. 프리웨이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다"며 "로컬로 빠져서 어렵게 길을 찾아 출근했는데 로컬도 똑같이 막혔다. 평소 1시간이면 출근했는데 오늘은 2시간 반이나 걸렸다"고 말했다.



한편 5번 프리웨이 남쪽 방향 모든 차선은 이날 오전 10시 재개통됐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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