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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타민족 자문위 활동 개시

한인사회가 타민족 커뮤니티와 협력을 도모한다.

뉴욕한인회는 18일 폴 밸론(민주·19선거구) 뉴욕시의원 사무실에서 타민족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인사회와 타민족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승기 한인회장은 “자문위원회가 뉴욕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교량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관계를 돈독히 하고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전체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인회는 스티브 이스라엘(민주·3선거구)·그레이스 멩(민주·6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밸론 시의원을 공동 자문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멩 의원은 “지난해 한국을 처음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뉴욕 한인들의 우수성에 대해 칭찬했다”며 “한인들은 가능성과 기회가 많다. 타 커뮤니티와 함께 협력해 나간다면 여러 이슈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멩 의원은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법안(HR1812)에 대해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밸론 의원은 “한인 커뮤니티가 적극적으로 정치인들에게 접근해 필요한 것을 직접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타 커뮤니티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인뿐만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더 나은 커뮤니티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승재 기자 sjdreame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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