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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성탄예배는 고품격 예배로”

워싱턴 교협 준비모임…창립 40주년 기념

 워싱턴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인환 목사)는 제13회 성탄축하 음악예배를 오는 12월 7일 올네이션스 교회(담임 홍원기 목사)에서 개최한다.

 교협 관계자들은 지난 19일 애난데일의 한강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부회장인 노규호 목사와 한세영 목사, 이 철 목사, 유일 전도사, 한미영 집사, 위명희 전도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성탄예배를 개별 교회 성가대별로 찬양곡을 부르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교회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연합성가대를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성탄축하 음악예배 준비위원장인 노 목사는 “교협 창립 40주년을 맞아 이번 성탄음악회를 교회들이 연합해서 드리는 고품격의 예배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지난 19일 워싱턴교협 관계자들이 성탄축하 음악예배 준비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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