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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칼리지 페어 강사진] 하버드대 출신이 말하는 하버드 가는법

하버드대 출신이 말하는 하버드 가는법
부모·자녀가 함께 사업가적 마인드 키우기
C2 데이비드 김 대표
조 아브라함 BOSI 대표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C2 에듀케이션을 창립한 데이비드 김 대표와 아마존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Entrepreneurial DNA’의 저자 조 아브라함 BOSI 대표가 오는 23일 열리는 ‘2014 칼리지 페어’에서 강연할 예정이라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명문 입시교육기관으로 미국, 캐나다, 한국 등에 110여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C2 에듀케이션 데이비드 김 대표는 ‘2014 중앙일보 칼리지 페어’에 직접 참가해 ‘하버드생으로 성장하는 법’에 대해 설명한다.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시험 점수는 없다”고 설명한 C2는 “시험 점수나 성적으로만 입학생을 뽑는다면 입시 제도는 물론 입학사정관이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GPA와 시험점수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며 그 숫자들을 바탕으로 학교를 나눠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칼리지보드에서 대학 신입생들의 GPA, 시험 성적 등을 볼 수 있는 검색 기능을 만들었다. 이런 자료 등을 통해 지침을 만들고 입시 준비에 틀을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열린 중앙일보 재능나눔 콘서트에서 기업가적 DNA를 분류하고 유형별 특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조 아브라함 BOSI 대표는 또 다시 한인들 앞에 나선다.
이번 칼리지페어에서는 ‘치열한 경쟁, 대학생활에서 사업가로 성장하는 기반을 쌓는 법’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학교 동아리 등을 통해 리더십을 키우고 사업가적으로 생각하는 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브라함 대표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모두 필요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라며 “아이들과 함께 참석해 학생, 학부모 모두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 칼리지페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스필드 소재 크리스찬 헤리티지 아카데미(315 Waukegan Rd. Northfield, IL 60093)에서 열리며 사전 등록하는 분들에 한해 2014 교육가이드 개정판을, 참가자 선착순으로 북한 인권을 다룬 만화책 ‘북한탈출기(Out of North Korea)’를 무료로 증정한다. 문의=847-228-7200(ext. 122) 김민희 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칼리지페어 큰 역할 기대”
팻 퀸 주지사 축하서한

팻 퀸(작은 사진) 일리노이 주지사가 오는 23일 열리는 ‘2014 칼리지페어’를 축하하는 친필 서명 서한을 전달했다.
퀸 주지사는 축하 서한에서 “50군데 이상의 대학들이 참가하는 이번 칼리지페어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대학 입시에 관한 정보와 학자금 지원, 장학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많은 기회를 접하고 좋은 질의 교육을 받는 데에 있어 이번 칼리지페어가 큰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모든 사람이 참가해 칼리지 페어가 제공하는 워크샵, 강연 등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칼리지페어를 주최하는 중앙일보와 이를 후원하는 맥도날드는 오랜 시간 동안 일리노이주 뿐만 아니라 미 전역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교육을 위해 다양한 일들을 해왔다. 그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이 오지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협력해 성공적인 행사들을 해나가길 바란다. 모두에게 즐겁고 교육적인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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