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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브룩헤이븐 시의원 출마

컴퓨터 전문가 존 박씨, 11월 중간선거 도전



한인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브룩헤이븐 시의원으로 출마했다.
지역사회에 따르면, 한인 존 박(40·사진) 씨는 지난 19일 브룩헤이븐시 제2구역 시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관리위원회 후보등록을 마쳤다. 박씨는 7세 때 도미한 1.5세 한인으로 브룩헤이븐 시에 8년째 거주하고 있다. 그는 에모리대를 졸업하고 질병통제관리센터(CDC) 기술자문을 거쳐 현재 컴퓨터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브룩헤이븐 시는 애틀랜타의 대표적 부촌인 벅헤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주민투표를 통해 애틀랜타 시에서 독립했다. 인구 4만9000여명의 이 도시는 디캡카운티에서 가장 큰 도시다. 이번 선거는 4명의 시의원중 1명이 중도 사임함에 따라 치러지는 보궐선거이다. 박후보는 오는 11월 4일 선거에서 사업가 출신의 팀 나나 후보와 경쟁한다.
박씨는 자신의 선거운동 홈페이지에서 “주민들의 의견의 귀를 기울이고, 녹지를 보전하며, 안전한 커뮤니티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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