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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평생교육단체 일제히 기지개

9월 초 개강…수강생 모집 분주

 메릴랜드 내 한인 평생 교육단체들이 9월 가을학기를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하는 등 개강준비에 여념이 없다.

 주요 평생 교육 단체로는 벧엘 시니어 아카데미와 메릴랜드 상록대학, 빌립보 평생 교육원, 샬롬 커뮤니티센터, 볼티모어 한인노인센터 등이다. <표 참조>
 엘리컷시티에 위치한 벧엘 시니어아카데미(교장 유자열)는 오는 9월 5일(금) 2014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12월 5일까지 14주간 진행하는 아카데미는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시민권, 영어, 컴퓨터, 음악, 서예, 묵화, 미술, 손뜨개, 고전 무용 등의 강좌와 건강 및 미국의 역사와 정치, 경제, 시사 등을 다양한 특강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사진반 중급 과정을 신설, 작품 사진으로 전시회까지 할 수 있도록 가르칠 예정이다.

 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이신옥) 부설 상록대학은 9월 4일(목) 락빌에 위치한 세계로 장로교회에서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상록대학은 영어와 컴퓨터 등의 기본 과목에 이어 등산, 사진, 탁구, 아이폰, 동영상 등의 다양한 취미 과목을 운영한다.
 상록대학은 월,화,목,금 등 주 4일 운영하고 1달러에 점심도 제공한다.
 시니어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강좌를 수강하는 빌립보 평생교육원은 9월 18일(목) 개강한다. 빌립보 평생교육원은 목요일 오전 일반 과정과 주중 다른 시간에 전문 및 특별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특별 과정으로 월요일 미술관 견학(4회), 냉난방 강좌, 생활전기(가정용,상업용)강좌를 진행하고, 영어와 컴퓨터, 시민권 반도 운영한다.

 몽고메리에 위치한 샬롬 커뮤니티센터는 9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14주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노인복지와 건강의료, 바둑과 장기, 탁구, 등산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볼티모어 한인노인센터는 이미 지난 19일 가을학기 문을 열고 탁구와 요가 등의 수업을 시작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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