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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리안 화합운동 펼치겠다”

원코리아 미주위원회, 내달 14일 골프대회 개최


비영리단체 원코리아 미주위원회(회장 유인상)가 애틀랜타에서 본격적 활동을 시작한다.
22일 원코리아에 따르면, 이 단체는 한국의 사단법인 ‘원코리아’와 연대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재외동포들을 포함해 한민족 전체가 서로 협력해 글로벌 코리안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다.
이 단체는 1985년부터 재일교포들의 화합과 한국동포들의 화합을 위해 원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후 2013년에 한국에 사단법인 ‘원코리아’가 설립됐고, 지난해 9월부터 미주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의 원코리아 김희정 대표는 21일 기자회견에서 “20년동안 이 단체에서 활동했고, 지난해 12월 30일 외교통상부로 부터 사단법인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원코리아 미주위원회의 유인상 회장은 “일본과 한국 조직들과는 별도의 조직을 구성, 미주 지역의 상황에 맞게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며 전세계의 한인들의 화합을 위한 열린 평화 문화 공동체 운동과 국제 심포지움 및 문화 축제를 개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단체는 다음달 14일 오후 1시 30분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1회 원코리아 미주위원회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선착순 140이 참석할수 있으며 참가비는 100달러다. 홀인원시 렉서스, 폭스바겐 등 차량이 상으로 제공되며, LED TV, 노트북, 골프백 등도 경품으로 마련된다.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미주위원회 설립 1주년을 맞아 커뮤니티에 원코리아 미주위원회의 취지와 활동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 문의: 678-394-0390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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