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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더 커진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 주류업체들 상대 시장 공략 기회"

OC한인상의, 내달 10일 가든그로브서 개최

"엑스포에서 시장 개척하고 고객 확대하세요."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OC상의, 회장 패트릭 우)가 오는 9월 10일 오전 9시~오후 4시 가든그로브에 있는 앰버시 스위트 애너하임 사우스 호텔에서 '제 4회 오렌지 카운티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 특징은 공동 주최 단체와 정부 및 미국 기업 참가가 늘었다는 것. 한인·베트남·필리핀·홍콩 등 지난해 9개 단체에서 올해는 재외동포재단 등 한국 기관과 가든그로브·어바인 상공회의소 등 미국 단체가 합류하면서 15개로 많아졌다.

스폰서와 벤더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참가한 가주 조세형평국, OC서기국, OC교통국, 남가주에디슨, 개스컴퍼니, 월마트 등에 가든그로브·헤멧 시정부, 리버사이드 카운티 정부, 가든그로브 경찰국 등이 합류한다.



특히 연방 중소기업청(SBA), 연방 소수계비즈니스개발청(MBDA)이 참가하기로 해 참가 업체와 일반 관람객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이가현 엑스포 위원장은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SBA가 부스를 차리고 관람객에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현장에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각 나라의 문화와 여행지를 소개하는 올해 소주제에 따라 디즈니랜드와 팜데저트·페창가 리조트 등도 엑스포에서 만날 수 있다. 한인 업체로는 유니티·BBCN 등 은행, 가부키와 사간 등 식당이 참가한다. 미국 업체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뱅크오브캘리포니아, 체이스, 뉴욕라이프 등이 나선다.

패트릭 우 회장은 "엑스포가 아시안에서 나아가 정부와 미국 기업이 관심을 갖고 먼저 참가 신청을 해오는 등 범커뮤니티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그런 만큼 업체와 제품 및 서비스를 아시안 커뮤니티와 미국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인들의 관심과 참가를 당부했다.

엑스포에는 60여 개 부스가 차려질 예정이며 부스 참여를 원하는 한인은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부스비는 500달러부터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TheAsianBusinessExpo.com)에서 할 수 있다.

▶주소: 11767 Harbor Blvd., Garden Grove

▶문의: (714)638-1440, info@kaccoc.org

글·사진=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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