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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방문] 닐리 로직 뉴욕주하원의원 의정활동 1년 보고
한인 인턴 사무실에 상주…언제든 한국어로 지원
법안 76개 발의, 4개는 주지사 서명 받아 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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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4/08/28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4/08/27 16:20
"지역구 주민 아니어도 누구든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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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 로직 뉴욕주하원의원이 27일 의정활동 성과 보고를 위해 본사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데이비드 잉 보좌관, 로직 의원, 한인 대학생 인턴 송한솔씨.
닐리 로직 뉴욕주하원의원이 27일 의정활동 성과 보고를 위해 본사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데이비드 잉 보좌관, 로직 의원, 한인 대학생 인턴 송한솔씨.
퀸즈 프레시메도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뉴욕주하원 25선거구 의원의 사무실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이 지역은 한인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곳으로 현재 닐리 로직(민주) 의원이 맡고 있다. 로직 의원은 지난 2012년 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뉴욕주 최초의 한인 주하원의원 론 김과 주하원 동기다.

로직 의원 당선 뒤 지역구 사무실을 찾는 한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이유는 2012년 선거 전 선거구 재조정이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한인 인구가 많은 곳이 이 선거구로 포함됐다. 로직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25선거구는 아시안 인구가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민원인 가운데 한인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임기 2년 가운데 1년을 마친 로직 의원은 그 동안의 의정활동 보고차 27일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렌트 지원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제공에 주력해 그 동안 여러 차례 렌트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워크숍과 세미나 등을 열어왔다"며 "한인을 비롯해 많은 아시안 주민들이 찾아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구 뿐 아니라 롱아일랜드나 다른 선거구의 한인 주민들이 사무실로 찾아와 정부의 각종 복지 혜택 정보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며 "비록 선거구는 다르지만 우리가 연결시키거나 제공할 수 있는 부분은 즉석에서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직 의원은 이에 따라 한국어를 구사하는 인턴을 여러 명 배치해 놓은 상태다. 데이비드 잉 보좌관에 따르면 로직 의원실은 서울대와 연계해 매년 인턴 학생을 활용하고 있으며 퀸즈 지역 대학에 다니는 1.5.2세 한인 학생들도 인턴으로 채용하고 있다. 이날 본사 방문에도 퀸즈칼리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는 송한솔씨가 동행했다.

로직 의원은 "어느 곳에 살던 누구에게나 사무실 문은 열려 있으며 한인들은 언제든지 와서 한국어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직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총 76개의 법안을 발의했다. 이 가운데 뉴욕시 커뮤니티보드 위원의 연령을 16세로 낮추는 방안(A2448) 등 4개 법안이 상원을 거쳐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의 서명을 받아 법제화됐다.

교도소 수감 중인 임산부에 대한 독방감금 금지(A9550)와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신계약 완화 법안(A7694B) 등 5개 법안은 하원을 통과한 뒤 현재 상원예 계류 중이다.

신동찬 기자 shin7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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