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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가수 나윤선, 15~16일 뉴욕 공연

스웨덴 출신 기타리스트와 듀오…워싱턴DC·LA·보스턴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가수 나윤선(사진)이 뉴욕을 찾는다.

미주 월드 투어의 일부로 뉴욕을 방문하는 나윤선은 오는 9월 14일 워싱턴DC 공연을 시작으로 15~16일 맨해튼 '재즈명가' 블루노트를 거쳐 17일 보스턴 20일 LA로 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투어는 스웨덴 출신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와 함께 듀오 공연으로 진행된다.

나윤선은 "지난해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했다"며 "올해도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관객들의 마음에 닿는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윤선은 지난해에도 블루노트에서 공연을 한 바 있다.

유럽 등지에서 인기가 높은 나윤선은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올해 소치겨울올림픽 폐막식 등 굵직한 행사에서 공연하며 한국 내 인지도 또한 높였다. 이 밖에도 캐나다 몬트리얼국제재즈페스티벌 스위스 몽트뢰국제재즈페스티벌 프랑스니스페스티벌 등지에서 초청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세계 재즈의 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홍보대사 강원도 아리랑 홍보대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공연은 오는 9월 15~16일 오후 8시와 10시30분에 한다. 티켓은 20~35달러. 문의는 7000마일스(info@7000miles.net)로 하면 된다. www.7000miles.net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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