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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문 활짝 열린다”

버지니아한인회·중앙일보, 제11회 취업박람회 개최
내달 13일 애난데일고교…정부·업체등 20여개 참여
 

 한인동포들의 구직을 돕고 건강검진의 기회도 제공하는 취업 및 건강박람회가 다음달 열린다.

중앙일보와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홍일송)는 내달 13일(토) 오전 10시~오후 2시 애난데일고교에서 제11회 취업 및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버지니아 한인회 임원진은 27일 낮 12시 한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박람회 세부 일정 등을 발표했다.

올해 박람회는 마크 워너 연방상원의원이 명예대회장을 맡으며 주미대사관과 재외동포재단, 경기도청,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특별후원한다.
 또한 국무부 등 연방정부 기관과 페어팩스공립학교와 경찰 등 로컬정부 단체, 한·미 기업체 등 2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에서 마련된 부스에서 구인부서 담당자와 취업 상담을 할 수 있다.

취업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건강검진 행사에서는 의료진이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 독감예방 주사를 접종하며 B형간염 검사 및 접종, 혈당 및 콜레스테롤, 당뇨·폐암·비만·골다공증 검사, 결핵 상담, 치매 진단, 한방 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홍일송 회장은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취업만큼 중요한 일이 없다”며 “올해로 11회를 맞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한인들에게 유용한 구직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버지니아한인회는 취업박람회의 참가업체와 스폰서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 신청도 받고 있다. 고교생과 대학생, 유학생 등, 직장인들의 참여가 가능하며 필요할 경우 자원봉사증도 발급된다.

▷문의: 703-534-8900(VA한인회), 703-629-9483(김명섭 대회장)
▷장소: Annandale High School Cafeteria, 4700 Medford Dr., Annandale, VA 22003

[사진설명]27일 취업박람회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영훈 건강검진 담당, 김명섭 대회장, 버지니아한인회의 홍일송 회장과 김태원 이사장, 육종호 VA한인회종합학교 교장(왼쪽부터 차례로).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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