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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행정과 부의 수도

미국 내 942개 도시 대상
비즈니스 저널 조사 결과

 미국의 수도 DC가 포함된 워싱턴 일원이 행정의 수도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가장 부유한 지역으로 조사됐다.

 비즈니스 저널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광역, 중간, 소도시 등 5개 권역별 942개 도시 중 워싱턴 일원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가운데 가장 부유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일원은 가구당 중간소득(8만 9826달러), 1인당 소득(4만 3411달러) 등 2개 부분에서 3위, 15만 달러 이상 가구당 소득(24.96%), 전문직 종사자(50.86%) 부분에서 4위,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22.72%)로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가구당 중간소득, 1인당 소득, 빈곤율, 주택 중간가격, 25세 이상 성인 학사 학위 및 그 이상 비율, 가구당 차량 소유 대수 등 총 12가지 항목을 비교 분석했다.

연방 센서스국의 2012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인구 50만~100만 명 이하 도시중에는 코네티컷주의 브리지포트-스탬포드, 25만~50만 명 이하 중간 도시에서는 콜로라도 볼더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인구 10만~25만 미만 도시중에는 메릴랜드 렉싱턴 파크, 10만 명 이하 도시는 뉴 멕시코의 로스 앨러모스로 나타났다.

 특히 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을 만든 곳으로 유명한 로스 앨러모스는 가구당 중간소득(10만 6426달러), 1인당 소득(5만 540달러), 빈곤율(4.94%), 전문직 종사(65.98%), 학사 및 석박사 학위 소지 등 모두 7개 분야에서 미국 내 최고를 기록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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