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글짓기대회 참가하세요”

JCI 주최 10월4일 예정
수장자에겐 상금 수여

　




조지아 한인청년회의소(회장 이윤,JCI)는 오는 10월 4일 오전 10시 둘루스 애틀랜타한국학교에서 제25회 한글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한글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 대회는 애틀랜타를 비롯한 동남부 지역의 1~12학년 한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수 있다. 대회는 초급(1~3학년), 중급(4~6학년), 고급1(7~9학년), 고급2(10~12학년) 등으로 나눠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jcigako.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응시하거나, 각 한국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할수 있다.

대상은 초급, 중급, 고급1, 고급2 각 부문에서 1명씩 선발된다. 장원 1명에게는 500달러의 장학금과 한인JC명의의 상장과 상패가 주어지며, 각 급수별 총 5명에게는 300달러, 최우수상 200달러, 우수상 10명에게 100달러, 장려상 25명에게 5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윤 청년회의소장은 29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에 사는 한인들도 한글을 배워야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글날을 기념해 청소년들의 국어사랑정신을 고취시키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맞춤법과 문법보다는 글의 창의성과 구성을 위주로 심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 요강 및 지난해 수상자들의 작품은 JC 홈페이지(www.jcigako.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 678-431-6783




이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