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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가 부족하면 암 발생 위험"

임대순 박사 건강 세미나 성황

연세대 의대 교수 출신으로 '비타민D 전도사'로 불리는 임대순 박사의 건강 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본사 주최로 지난 28일 열린 세미나에서 임 박사는 비타민D의 효능과 암 예방법 등을 소개해 150여명의 참석자들로 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임 박사는 "여러 비타민 중 D만이 진짜 필요한 것이고 특히 고맙게도 항암 물질"이라며 "한인들이 버섯만 제대로 먹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박사는 "고기의 기름기를 많이 먹으면 담즙이 대장에서 세균에 의해 발암 물질로 변한다"며 "이때 비타민D가 충분하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비타민D가 부족해 생길 수 있는 암질환으로 대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을 꼽고 서구적인 식생활을 주로 하는 한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 현장에서는 임 박사의 저서 '태양을 삼켜라'도 판매 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연세대 동문회를 통해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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