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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노승열.최경주 플레이오프 3차전 진출

4~7일 BMW 챔피언십
LPGA 김인경은 준우승

재미동포 케빈 나(31.타이틀리스트)와 노승열(23.나이키골프) 최경주(44.SK텔레콤)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 진출에 성공했다.

케빈 나는 1일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에서 끝난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컷오프됐으나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21위로 70명이 겨루는 3차전에 무난히 진출했다.

노승열도 대회 마지막 날 1타를 줄이며 합계 9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라 페덱스컵 랭킹 36위를 기록했다.

전 대회까지 페덱스컵 랭킹 69위로 위기에 몰렸던 최경주는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선전하며 공동 35위를 차지했다. 새로운 페덱스컵 랭킹은 65위.



그러나 재미동포 존 허(24)와 뉴질랜드 동포 대니 이(24)는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 챔피언십은 4~7일 콜로라도주 체리힐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달 31일 오리건주 컬럼비아의 에지워터 골프장에서 끝난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4라운드에서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오스틴 언스트(미국)에 패해 준우승을 머물렀다. 이로써 한국의 LPGA 투어 4주 연속 우승은 무산됐다.

김수형 기자
shkim14@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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