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전기요금 또 인하
롱아일랜드 지역 전기 요금이 9월부터 또다시 인하된다.PSEG 롱아일랜드는 전력공급 비용을 킬로와트시(㎾h)당 5.9565센트로 지난달 6.7센트보다 12% 인하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구당 평균 소비량인 775킬로와트시(㎾h)의 전력을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전기요금은 전달보다 6.4달러 줄어든다.
전력공급 비용은 전기요금의 절반을 차지하는 항목으로 나머지 절반을 차지하는 전력운송 비용은 지난해 6월 발효된 롱아일랜드전력공사(LIPA) 개혁법에 의해 올해 1월부터 2년간 동결돼 있는 상태다. PSEG는 지난 5월 킬로와트시(kWh)당 10.6센트였던 전력공급 비용을 매달 20%가량 인하하고 있다.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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