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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 사범들 ‘태권도 발전 논의’

미 태권도연합(회장 조택성)이 주최한 ‘내셔널 컨벤션’이 지난달 30일, 미 전역의 태권도 사범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틀랜타 매리어트 갤러리아 호텔에서 열렸다. ‘앞으로 미국의 태권도를 어떻게 이끌고 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민경호 UC버클리대학 명예교수가 기조 연설을 통해 미국내 태권도 발전을 위해 사범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최의정 유니온시티 행도관 관장이 준비위원장으로 활약했다. [애틀랜타 지사=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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