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 지구촌 인기 여전
글로벌 소비재부문 52위
보고서에 따르면 오리온 초코파이(사진)는 2013 글로벌 소비재 브랜드 부문 52위를 차지했다. 2012년에는 58위였다. 1년 사이 6계단 상승한 것이다.
한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닥터페퍼, 엠엔엠스, 스니커즈, 델몬트, 로레알 등보다 앞섰다. 1위는 코카콜라, 2위는 콜게이트였다.
칸파월드패널은 매년 식음료, 생활용품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전세계 35개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들의 순위를 매긴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사용해 해외시장을 공략한 덕분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 따르면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해 한국에서 6억 개를 비롯해 중국에서 7억 개, 베트남에서 3억 개, 기타 국가에서 4억 개 등 20억 개가 팔려나갔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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