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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산관리·유산상속 잘 준비하세요"

중앙일보·신시스 공동
22·24일 두 차례 세미나

IRS의 해외금융자산 신고 제도(FATCA/FBAR)가 자리를 잡아가며 미주 한인들의 자산관리 및 유산상속 전략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관련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 들어 IRS가 한국 금융기관들로부터 계좌 정보를 받게 된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 한국과 미국 모두에 자산을 둔 한인들이 이전보다 열린 마음으로 해결책 모색에 나서는 계기가 되고 있다.

스티븐 강 CPA는 "그와 함께 지난 6월 IRS가 고의성이 없는 미신고자가 이전에 비해 간편한 방법으로 해외금융자산 신고 및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게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특히 그간 개별적으로 생각하던 한국 재산과 미국 재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법적 문제를 생각할 필요성을 키우고 있다. 박영선 유산상속 전문 변호사는 "한국과 미국 사이에서 재산이 이동하는 일이 늘며 그 관리를 위한 상담을 위해 찾아오는 고객이 늘었다"며 "미국과 한국의 회계사 및 변호사들이 통합적으로 이 문제를 다루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일보는 보험회사 신시스(SYNCIS)와 함께 오는 22일 부에나파크, 24일 LA한인타운에서 각각 오후 6시30분에 '해외금융자산 신고 시대에 맞는 자산관리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해외금융자산 신고 제도의 현황과 그에 따른 자산관리 및 유산상속 계획 전략 변화의 필요성이 주제로 다뤄진다.

▶예약: (213)368-2624

염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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