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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여배우 매춘부 오인 체포

LA경찰국(LAPD) 경관들이 할리우드의 유명 흑인 여배우를 매춘부로 오인해 체포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연예 뉴스 사이트 버라이어티닷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배우 대니엘 왓츠는 남편 브라이언 제임스 루카스와 함께 스튜디오시티의 한 교차로에서 LAPD 경관들에 체포됐다.

LAPD 측은 "당시 한 시민이 '한 커플이 은색 벤츠 차량에서 문을 열어 두고 음란 행위를 하고 있다. 매춘부와 손님 남성인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체포 작전을 벌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왓츠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사랑을 표현했을 뿐 잘못한 게 없었다. 그런데 경찰이 신분증을 내 놓으라고 해 거부했다"고 썼다.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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