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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연합회 선거체제 가동...11월말 선거 예정

이사회서 선관위 구성…위원장에 이문형씨

워싱턴 한인연합회(회장 린다 한)가 제38대 회장 선거체제를 가동했다.

 한인연합회 이사회(이사장 조동렬)는 13일 오후 7시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선거관리 위원회를 구성했다.
 차기 회장 선거를 책임질 선관위의 위원장은 이문형 수석부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는 이경태 사무총장과 로사 박 부회장, 이준환 사무차장, 이현석 안전대책위원장, 박웅기 위원, 김용하 MD디렉터, 김만경 노인위원장, 박양수 이사, 이현준 고문변호사가 임명됐다.
 선관위는 11월말 선거를 실시하며 선거일 50일 전까지 선거공고 시행규칙에 따라 내달 초 선거일정 등을 공고할 예정이다.

 후보 희망자는 선거일 20일 전까지 선관위에 후보자등록서와 이력서, 정회원 20명 이상이 서명한 추천서, 각서, 워싱턴DC와 버지니아, 메릴랜드 중 1곳의 정부 신원조회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증명 서류, 워싱턴 관할 지역 3년 이상 거주 증명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후보는 공탁금 성격의 선거등록금 2만 달러도 제출해야 하며 등록서류와 등록금은 반환되지 않는다.



 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선거 등록금을 2만5000달러에서 5000달러 감액, 중형 이상 범법자의 후보등록 금지, 회원등록 없이 18세 이상 한국계 주민의 정회원 인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회칙개정을 했었다.
 린다 한 회장은 “한인사회에 봉사하려는 열정과 능력이 있는 분이 한인연합회를 이끌게 되길 바란다”며 “코러스축제 등 연합회의 나머지 일정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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