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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끝났다 다 함께 즐기자...MD 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 D-5

20일, 하워드 센테니얼 공원서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장동원) 주최 제37회 메릴랜드 한인축제(코리안 페스티벌)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인 밀집지역인 하워드 카운티 센터니얼 공원에서 20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온종일 열리는 이 날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오감 만족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인회는 13일 컬럼비아에 위치한 한인회관에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모임을 열고 프로그램 공연 순서 및 준비 사항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확정했다.

 이날 축제는 오전 11시 이희경 무용단의 부채춤과 장구춤, 주상희 무용단의 소고춤과 아리랑춤 및 난타, 하늘소리 국악선교단의 가야금 연주 등 지역 전통문화 단체들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시니어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에 이어 트로트 가수인 최강수 씨가 무대를 흥겹게 달굴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후 1시 25분이다.


 오후 행사는 워싱턴에서 활동하는 미국인이지만 마음이 한국인인 DTMG(Dave Tauler Music Group)를 비롯해 K-팝 가수 제이(J), 한국 내 최고의 힙합 그룹 중 하나인 드렁큰 타이거 출신의 DJ 샤인이 잇따라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DJ ROK이 무대에 올라 신 나는 댄스 음악으로 한마당 잔치의 대미를 장식한다.

 먹거리 장터에는 이동식 포장마차를 포함 모두 11개 부스를 설치, 다양한 한국 음식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종이접기, 페이스 페인팅, 풍선 공예, 문 바운스, 떡메 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장동원 회장은 “한인 1세와 1.5세, 2세, 지역 커뮤니티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축제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한인이라는 자부심으로 맘껏 즐겨달라”고 말했다.
 ▷문의: 410-772-5393
[사진설명]메릴랜드 한인회 축제 준비위원들이 13일 한인회관에서 마지막 모임을 열고 행사 내용과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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