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한인회연합회 새 회장에 이기붕 씨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13일 둘루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26대 연합회장으로 이기붕 현 이사장을 선출했다.
연합회는 단독후보로 출마한 이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이 신임 회장은 오는 10월 취임한다.
이 신임 회장은 “동남부연합회의 35년 역사를 지켜나가는 한편, 한인회 연합회 역사를 정리하고 소셜 네트워크(SNS) 등을 통한 지역 한인회 결속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남부연합회는 내년까지 애틀랜타에서 동남부체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