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상업 복합단지 'USC 빌리지' 기공식
2017년 가을 완공예정
USC는 당초 지난해 3월 LA시와 USC빌리지 재개발에 합의하고 공동협정서에 서명한 바 있다. 당시 개발 계획은 USC소유 35에이커 부지에 10억 달러를 투입해 기숙사와 쇼핑센터 외에 호텔과 영화관까지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이날 USC의 맥스 니키아스 총장이 발표한 새 조감도에는 호텔과 영화관이 빠졌다. 이는 최근 다운타운에 호텔과 영화관이 이미 건설되고 있어 중복투자란 지적에 따른 것이다. USC측은 건설 과정에서 호텔과 영화관 건설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면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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