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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한인회장 선거 11월 15일 실시

선관위원장에 김종훈씨…내달 15일 후보등록 마감
제15대 회장선거 일정 확정

버지니아한인회(회장 홍일송)가 제15대 회장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일정을 확정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은 김종훈 부회장이 맡았고 위원으로는 VA한인회의 김명섭·최동옥 이사와 종합학교의 스티브 리 이사장과 육종호 교장이 임명됐다.
 선관위는 차기 회장 및 부회장 선거를 오는 11월15일(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VA한인회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선거내용을 담은 선거공고는 오는 25일(목) 발표하고 후보 등록은 내달 15일(수) 마감할 예정이다. 선거운동은 내달 15일부터 11월14일까지 30일간 할 수 있다.
 회칙에 따르면 후보 자격은 35세 이상으로 한인회에서 임원 또는 이사로 2년 이상 활동할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범죄기록이 없어야 하며 회원 500명 이상의 추천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한인회 회원은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한인이면 별도의 회원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당연직 회원이 된다. 후보 공탁금은 1만 달러로 반환되지 않는다.



 홍 회장은 “버지니아한인회는 지역 한인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인사회의 권익을 대변하는 것이 큰 목적”이라며 “능력있고 의욕이 넘치는 분이 회장으로서 한인회를 이끌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임을 통해 4년째 회장직을 맡고 있는 홍 회장은 3선 도전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선관위원장은 “한인회장 선거를 맡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능력있고 좋은 분이 공정한 선거를 통해 당선되도록 선관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설명]15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버지니아한인회 선관위의 김명섭·육종호 위원, 홍일송 회장, 김종훈 위원장, 스티브 리 위원(왼쪽부터 차례로).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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