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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축제 프로그램 소개-미주가요동우회

“마이크 잡으면 언제나 청춘”
‘어르신 큰 잔치’ 20일 낮 12시 개최

올해 코러스축제에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위한 ‘어르신 큰 잔치’ 노래자랑이 마련됐다.

 20일(토) 낮 12시 주무대에서 열리는 ‘어르신 큰 잔치’ 노래자랑에는 70대와 80대 연령대의 이민 1세대들이 참가, 이미자와 하춘하 등의 흘러간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잔치마당을 만든다.
 미주가요동우회(회장 이재성)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꽃봉우리봉사회(회장 장영환)가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특별후원한다. 이번 행사에 출연하기 위해 65세 이상의 시니어 회원들로 구성된 미주가요동우회는 행사 준비로 분주하다. 무대에 오르는 회원들은 몇달전부터 매주 토요일 애난데일 예진회봉사센터 지하실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노래 연습을 하고 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미주가요동우회는 친목모임으로 회원집에서 모임을 갖다가 2011년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예진회봉사센터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이재성 회장은 “힘겨운 이민생활을 하신 어르신들이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다”며 “이번 대회는 입상자 발표 없이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주는 등 흥겨운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703-725-5629(이재성 회장), ▷인터넷: korusfest.org, facebook.com/koursfestival ▷행사장 주소: 7700 Bull Run Drive Centreville, VA 20121


[사진설명]코러스축제 주무대에서 ‘어르신 큰 잔치’ 노래자랑을 개최하는 미주가요동우회의 노인 회원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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