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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산 파닭·마늘닭 맛 즐기세요”

신선한 냉장닭만 사용…개점기념 특별 메뉴·생맥주 할인

기존의 치킨집이나 호프집과는 다른 ‘아촌닭 한마리’가 둘루스 뉴코아쇼핑몰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업소 이름 ‘아촌닭’은 ‘아틀란타 촌닭’의 줄인 말로, 이름 그대로 애틀랜타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출발했다. 이 업소 관계자는 “애틀랜타 고유 치킨집을 만들기 위해 온가족이 모여 고민해 업소명과 로고를 만들었다”며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치킨집으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아촌닭의 주력 메뉴는 ‘파닭’(파에 무친 닭)과 ‘마닭’(마늘에 무친 닭)이다. 한인들이 좋아하는 마늘과 파를 듬뿍 넣어 기름친 닭의 느끼함을 없애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수 있는 고소하고 감칠맛나는 메뉴로 만들었다. 또 짜지 않고 달콤하고, 짭자름한 ‘간닭’(간장에 빠진 닭)도 인기다.

뿐만 아니라 ‘오구닭’(오븐에 구운닭), 양념순살꼬마닭, 순살치킨 등 한인들이 좋아하는 치킨메뉴를 갖췄다. 여기에 닭똥집 튀김과 닭똥집 볶음, 골뱅이무침, 고추튀김과 왕새우튀김, 고구마 피자 등에 시원한 생맥주를 곁들여 마실수 있다.
아촌닭은 주방도 다르다. 멕시칸 등 외국인 주방장을 채용한 일부 치킨가게와 윙가게와 달리, 오랜 비즈니스 경험을 갖춘 한인 주방장이 한인 입맛에 맞는 치킨을 선보인다.



아촌닭은 냉동닭이 아닌 신선한 냉장닭을 사용하기에 치킨 맛이 다르다고 밝혔다. 업소 관계자는 “아촌닭 치킨을 먹어본 닭농장 주인이 주방장을 직접 불러 ‘냉장닭을 사용해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며 “전문가가 아니라 일반인도 알아차릴 정도로 냉동닭과 냉장닭의 신선함은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아촌닭 한마리는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스페셜메뉴를 내놓고 있다. 대표 메뉴인 마닭과 파닭은 정가 17.99달러를 15.99달러로 할인한다. 또 생맥주 500cc 2잔을 4.99달러에 서비스한다.

▶문의 : 678-395-4762, www.facebook.com/achondak
주소: 230 Steve Reynolds Boulevard #113 Duluth, GA 3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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