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추석잔치 개막

21일까지 뉴오버펙파크
가수 공연 등 볼거리 풍부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가 오늘(19일)부터 사흘간 리지필드파크의 뉴오버펙파크(111 챌린저로드)에서 열린다.

첫날 오후 7시 전야제에서는 한국에서 865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수상한 가족'이 야외 상영된다.

이어 20일에는 오후 1시 K팝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 발표회 태권도 시범 등이 이어진다. 오후 4시 공식 개막 행사가 열린 뒤 선한이웃앙상블 클래식 공연 한국국악협회 미동부지부 국악 공연 마영애 평양예술단 공연이 계속된다.

오후 6시45분부터 펼쳐질 연예인 공연에서는 '나는 가수다 출신' JK김동욱을 비롯해 '밤안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한인 1세에게 친숙한 가수 현미 팝페라 가수 로즈 장 등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날인 21일에는 오후 1시30분 동포노래자랑 '나는 가수다'를 시작으로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연예인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201-945-9456.

서한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