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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한식 퓨전 요리 선보입니다"

이노비 '베네핏 나잇' 조은정 행사준비위원장
유명 한인 요리사들이 개발한 소스도 소개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맨해튼 세인트피터처치에서 열리는 비영리 단체 이노비(EnoB)의 기금모금 '베네핏 나잇' 행사에서 준비위원장을 맡은 미주한인요리사협회(KCAA)의 조은정(사진) 사무총장.

올해로 2년째 행사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번 행사에는 4명의 유명 한인 요리사들이 새로 개발한 소스도 소개하고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퓨전 요리도 선보일 계획"이라며 "한인들은 이때까지 할 수 없던 색다른 맛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창립된 KCAA는 유명 레스토랑인 장조지와 머서치킨 등에서 활동했던 셰프 이영선씨 최고급 프랑스 식당으로 알려진 퍼세의 셰프 심성철씨 등 뉴욕 20~40대 한인 요리사 70여 명이 가입돼 있다.

조 사무총장은 "KCAA는 전 세계인들에게 한식 문화를 알리고 미국 내 요리학과와 요식업 관계자들에게 한식의 조리법과 식자재를 소개하는 한인 요리사들의 네트워크"라며 "현재 미 요식업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요리사와 매니저 음식 평론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 사무총장은 92년 패션 머천다이징을 공부하기 위해 FIT로 유학을 왔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요식업계로 발을 들여놓게 되면서 현재는 한식당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본지 푸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서승재 기자 sjdreame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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