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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주유소 업주 집앞에서 강도에 피살

다운타운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40대 남성이 귀가중 집 앞에서 피살 당하는 사건이 17일 발생했다.

피해자 가족은 현금을 노리고 집에까지 그를 따라온 강도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19일 WSB-TV는 애틀랜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칼리지파크에 사는 하디 투레이(44)씨가 17일 밤 11시경 자신의 집앞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수사결과 투레이는 인근 주유소와 CVS 편의점 공동 소유주였고, 경찰은 “아직 범행 동기가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그의 남동생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형이 주유소 업주라는 사실은 아는 사람의 소행이 분명하다”며 “형 집에 현금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를 집까지 추적해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전에도 형 집에 강도가 침입한 적이 있었지만, 형은 집에 돈을 보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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