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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5주년에 부쳐

시카고 중앙일보가 오늘(22일) 창간 3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979년 창간한 중앙일보는 중서부 한인사회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명실상부 1등 언론으로 당당히 섰습니다. 중앙일보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언론의 사명과 본분을 잊지 않고 한인사회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대표 미디어가 되겠습니다.

▶콘텐트 알차고 풍성하게

중앙일보가 발행하는 미주판과 한국판, 일간스포츠의 콘텐트는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질과 양을 자랑합니다. 특히 오늘부터 대대적인 지면 혁신을 단행한 최다 발행부수 ‘1등 주간지’ 코리아타운과 j+ 비즈니스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직배와 무료 배포를 병행, 주간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드립니다. 독자들의 요청에 의해 월요일과 목요일 일간스포츠 대신 발행되는 코리아타운과 j+ 비즈니스는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신문 보는 재미와 주요 경제 뉴스로 동포들의 생활을 한층 윤택하게 해드립니다. 특히 코리아타운은 중서부 지역 한인 언론사 최초로 중철재단기를 도입, 깔끔한 편집과 함께 보다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지역 한인 경제 살리기



중앙일보는 지역 한인 경제 살리기에 앞장 서겠습니다. 지난 2008년 시작된 불황 이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인 경제의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한 동반자이자 든든한 받침대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비즈니스 업계에 꼭 필요한 경제 뉴스와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또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겠습니다.

▶바르고 공정한 리딩언론

중앙일보는 리딩 언론으로서 더욱 바르고 공정한 미디어가 되겠습니다. 정확한 사실 보도와 함께 시시비비는 분명하게 가리되 누구나 인정하는 감시자가 되겠습니다. 한인사회의 곳곳을 발로 뛰는 현장 언론이 되겠습니다. 한인들의 아픔이나 억울함은 앞장 서서 바로 잡고 좋은 일은 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는 부지런한 전령이 되겠습니다.

▶뉴미디어 시대 앞장

중앙일보는 뉴미디어시대를 선도합니다. 지난 6월 전자신문을 발행, 독자·광고주들의 과분한 칭찬과 격려를 받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 없는 자기계발을 하겠습니다. 보다 신속한 온라인 뉴스는 물론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통한 뉴스와 정보 공급도 추진합니다. 정보화 시대 한인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알찬 정보를 발굴하고 보다 쉽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미 전역 8만여개의 업소와 18만여건의 다운로드로 생활필수 앱인 ‘중앙스마트폰업소록 앱’을 통해 한인들에겐 생활의 편리를, 업계엔 제2의 사업파트너로 비즈니스의 성공을 열어드리겠습니다.

▶언제나 한인사회와 함께

중앙일보는 신명나는 한인사회가 되는데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한인 1세 뿐아니라 2세, 3세까지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마당을 펼치겠습니다. 창간 이래 친구 같은 신문을 표방, 한인사회의 희로애락을 같이 한 중앙일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알찬 기획을 시도하겠습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위아자 나눔장터, 각자의 능력을 공유하는 재능나눔콘서트처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시카고 중앙일보 창간 이후 35년 간 사랑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동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격려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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