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UGA 폭파협박은 학생 장난

SNS 메시지 올린 재학생 체포

19일 조지아대(UGA)에서 발생한 건물 폭파협박 사건은 한 재학생의 장난으로 밝혀졌다.

21일 지역방송 WSB-TV에 따르면, UGA경찰은 20일 이 학교 재학생인 아리엘 오마르 아리아스(19)를 테러와 협박 혐의로 체포하고 클락카운티 구치소에 수감했다. 아리아스는 UGA측으로부터도 정학 처분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아리아스는 이날 쇼셜미디어에 “죽고싶지 않으면 19일 낮 12시 30분에 밀러 러닝센터에 가까이 가지 말라”는 메시지를 올린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메시지를 올린 이유에 대해 “그냥 장난으로 올린 것이며, 정말로 테러를 가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UGA경찰은 지난 19일 낮 11시 30분께 협박메시지가 SNS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UGA캠퍼스내 ‘밀러러닝센터’의 모든 학생을 대피시키고, 전교생에게 주의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하지만 수색 결과 아무런 위험징후가 발견되지 않아 오후 1시께 주의보를 해제하고 건물을 다시 개방했다.




이종원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