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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더 떨어진다

“2불대로 하락할 수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개스값이 가을로 접어들면서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애틀랜타저널(AJC)이 2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9월들어 애틀랜타의 레귤러기준 평균 개스값은 3.4달러로 최근 3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애틀랜타의 9월 개스값은 지난 2010년 3.88달러를 기록한 이후 매년 3.5달러를 웃돌았다.
특히 개스값은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스버디닷컴의 그레그 라스코스키 선임연구원은 “조지아 주의 개스값이 3달러 아래로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조지아 주 북서부에 위치한 링골드(Ringgold) 시의 한 주유소는 지난 주중 레귤러 개스값은 2.98달러에 판매했다.
이같은 가격 하락세는 이스라엘과 시리아, 리비아 등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캐나다의 원유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수요가 많은 여름철이 지나고 비수기인 가을, 겨울로 접어들고 있는 점도 또다른 요인으로 풀이된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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