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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과 아시아 첫 FTA

박 대통령, 하퍼 총리와 회담
양국 항공노선 제한 없애기로

박근혜(얼굴)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오타와에 있는 캐나다 의회에서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잇따라 열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두 정상은 선언문에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새롭게 설정해 협력을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1993년 두 나라 중심의 ‘특별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여기에서 세계 평화와 번영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전략적 동반자’로 관계를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정상회담 뒤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에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장관은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식을 가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캐나다는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우리와 FT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양국 간 항공편의 운항 횟수와 노선 등에 대한 제한을 철폐하는 ‘항공자유화협정’에도 서명했다.

오타와=신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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