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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NJ 휘발유값 하락세

곧 3달러 아래로, 에디슨은 벌써 2달러대

뉴저지주의 휘발유 가격이 계속 내림세를 보이며 갤런당 3달러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개솔린 가격 비교분석 웹사이트 개스버디닷컴(Gasbuddy.com)에 따르면 22일 현재 뉴저지주의 레귤러 휘발유 갤런당 평균 가격은 3.21달러로 지난주 대비 6센트 하락 전년 동기 대비 0.22센트 떨어졌다. 역대 9월 중순 휘발유 가격 중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저지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내림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34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15센트 떨어졌다. 뉴욕주는 갤런당 3.710달러였다.

뉴저지에서도 에디슨 지역은 갤런당 3달러 아래를 기록한 주유소가 많았다. 가장 저렴한 곳(701 US-1 S 이스트사이드애브뉴)은 갤런당 2.85달러였다. 한인 밀집 지역인 팰리세이즈파크에서는 가장 저렴한 곳(US-46 이스트컬럼비아애브뉴)이 3.01달러 포트리에서는 최저가 주유소(1537 팰리세이즈애브뉴와 르모인애브뉴)가 갤런당 3.05달러 수준이었다.



관련업계 분석가들은 "일반적으로 여름휴가 시즌이 끝나면 수요가 감소해 추수감사절 전까지 원유 재고가 늘면서 휘발유 가격이 내려간다"며 "정유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정제 비용이 낮은 겨울용 휘발유 판매를 시작한 것도 가격 내림세의 원인이며 향후 몇 주간 지속적으로 내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개스버디는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코드 입력시 인근의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소개하고 있다. 뉴저지주의 휘발유 가격은 전국적으로 11번째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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