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전기차 구입자 인센티브 확대

아파트단지에 충전소·그린 스티커도 확대
가주지사 친환경 법안 서명

제리 브라운 가주 주지사가 전기차 구입자 인센티브 확대 등 친환경 법안들을 무더기로 서명했다.

뉴욕에서 개막한 UN기후정상회의 참석 예정인 브라운 주지사는 22일 "2023년 1월까지 가주 도로에 100만 대의 친환경차(무공해 혹은 저공해차)가 다닐 수 있도록 소비자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브라운 지사가 서명한 '친환경차 리베이트 프로그램 확대안(SB1275)'은 ▶저소득층의 전기차 구입 및 리스에 엑스트라 크레딧 제공 ▶저소득층 이웃간 차량 공동 이용 지원 ▶저소득층 거주 아파트 단지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 ▶공해 배출이 많은 차를 폐기하려는 저소득층 운전자에 보상금 및 전기차 구매 리베이트 등이다.

브라운 주지사는 또 '그린 스티커 프로그램 확대안(AB2013)'에도 서명했다. '그린스티커 확대안'은 카풀레인 이용을 허용하는 플러그-인 차량을 현재 5만5000대에서 7만 대까지 늘리는 것이 골자다.



이 밖에도 브라운 지사는 대기오염 방지 전략(SB605), 무공해 트럭·버스 등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펀드 조성(SB1204), 소규모 주택단지의 태양열 지붕패널 허가 신속 처리(AB2188), 해수면 상승과 관련한 주 차원의 데이터베이스 구축(AB2516) 안에도 서명했다.

김문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