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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한글교육에 한마음”

애틀랜타 한국학교
교사·학부모 상견례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송미령)는 27일 둘루스에서 학부모·교사 상견례 행사를 갖고, 자녀들의 한글 교육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각반 학부모 대표로 구성된 31명의 ‘룸마더’들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 후에는 학부모 대표와 교사들과 만나 자녀들의 한글 및 한국문화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시정 학부모 회장은 “매년 1회 식사를 대접하면서 주말마다 2세 자녀들의 한글교육을 위해 힘쓰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교사와 학부모가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이런 소통을 통해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한글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미령 한국교장은 “이번 행사는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교류하고, 고충을 나누는 자리”라며 “학부모에게 학교 운영에 대해 보다 자세한 설명을 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면서 2세 학생들의 정체성 교육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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